[제이누리 / 이기택 기자] 5박 6일간 해양쓰레기 수거 ...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보호 뜻 모아
▲ 2025년 대학생 비치대장정 참가자들이 제주 해안선을 따라 걷고 있다. [비치대장정 제공]
전국 대학생 100명이 제주 해안길 87㎞를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대한민국 해안길 종주 프로젝트인 '2026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이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제주에서 진행된다.
대장정을 앞두고 지난 12일 수원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는 참가자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장정 일정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비치대장정'은 대학생들이 직접 해안길을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20년 시작돼 대한민국 해변 약 1190㎞를 매년 87㎞씩 나눠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87㎞라는 거리는 1965년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인 '셀마 대행진'에서 착안했다. 작은 발걸음이 모여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대장정의 무대는 제주다. 스포넥트와 도담스튜디오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제주 해양환경과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대원 100명은 5박 6일 동안 하루 평균 15~20㎞씩 제주 해안길을 걷는다.
87㎞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해안 곳곳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대장정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87㎞ 완주 증서가 수여되며 봉사활동 20시간도 인정된다.
이연재 비치대장정 대장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환경보호 의지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청년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제주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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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누리 / 이기택 기자] 5박 6일간 해양쓰레기 수거 ...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보호 뜻 모아
전국 대학생 100명이 제주 해안길 87㎞를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대한민국 해안길 종주 프로젝트인 '2026 대학생 87㎞ 비치대장정'이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제주에서 진행된다.
대장정을 앞두고 지난 12일 수원청소년유스호스텔에서는 참가자 사전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장정 일정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비치대장정'은 대학생들이 직접 해안길을 걸으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20년 시작돼 대한민국 해변 약 1190㎞를 매년 87㎞씩 나눠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87㎞라는 거리는 1965년 미국 흑인 참정권 운동의 상징인 '셀마 대행진'에서 착안했다. 작은 발걸음이 모여 사회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대장정의 무대는 제주다. 스포넥트와 도담스튜디오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제주 해양환경과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대원 100명은 5박 6일 동안 하루 평균 15~20㎞씩 제주 해안길을 걷는다.
87㎞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해안 곳곳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한다.
대장정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87㎞ 완주 증서가 수여되며 봉사활동 20시간도 인정된다.
이연재 비치대장정 대장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환경보호 의지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청년들의 작은 발걸음이 모여 제주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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