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주쎄~~~~용
세영이! 안녕안녕 첫인상은 되게 조용한줄 알았는데 친해지니까 너 은근 나랑 결이 잘맞더라 너의 은은한 광기력 아주 맘에 들었어 ㅋㅋㅋ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열심히 말걸었는데 걸을땐 몰랐거든? 근데 저녁에 말없이 기다려주는거 보고 내 노력이 먹혔구나 혼자 감동의 눈물을 삼켰단다 ㅋㅋㅋ 지쳐있다가도 너가 내 옆이나 뒤에 있으면 조용히 있다가 한마디 치면 그게 너무 웃겨서 넌 내 웃음포인트였어 결국 라스트 파티때 미스터 택리택리 듣고 우리 완전 미쳐버렸잔하..^^ 근데 나 혼자있을때 조용히 머리속으로 불러봤는데 어제만큼 안재밌어서 역시 너 때문에 이게 제일 웃겼던거 같아 너무 재밌었어 ㅋㅋ 우린 그렇게 안머니까 조만간 서울에서 보자 고마웡🧡🧡🧡
주세영
경희대학교
Ju Se Young